한국인이 밥만 먹던 시절은 이미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이미 한국인에게만 특화된 빵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길거리 토스트죠. 케첩과 달달한 설탕을 뿌려 양식인듯 한식인듯한 그 맛을 저는 너무나 사랑하는데요 그것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소개할까 합니다. 여기서 하이라이트는 빵을 일반 식빵이 아닌 시중에 파는 땅콩크림 미니샌드 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위의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먼저 달걀과 우유 소금을 정해진 양만큼 넣어 섞어줍니다.
계란물에 다져놓은 재료를 한번에 넣어주고
미니샌드 빵을 계란물에 잘 적셔줍니다.
미니샌드빵이 없으시다면 그냥 식빵을 한 후에 마지막에 설탕을 뿌리시면 됩니다.
계란물을 입힌 미니샌드를 버터를 바른 팬에 중불로 구워줍니다.
남은 재료들이 많을텐데 빵 위에 잘 올려주세요.
타지 않게 잘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빵 속의 땅콩크림 때문에 다른 간은 안하셔도 달콤 짭짤한 한국인 마음 사로잡는 토스트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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