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점심먹고 하는 이 행동이 건강을 망칩니다” 직장인의 50% 이상이 하고 있다는 잘못된 습관

하루 최소 8시간의 근무에 점심시간 한시간은 참 소중하죠. 평일 매일 반복되는 점심 식사 후의 습관이 만약 건강을 망친다면 수십년이 쌓였을 때 얼마나 큰 영향을 줄까요. 점심 드시고 하는 습관적 행동이 여러분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직장인과 학생은 특히 주목하셔야 할 점심 식사 이후 하지 말아야할 행동 다섯가지를 말씀 드립니다. 

식사 후 바로 자리에 앉기

식사 후에는 소화 과정이 진행되는데, 앉아 있는 상태에서는 소화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면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사 후에 혈당이 상승하는데, 앉아 있는 상태에서는 혈당 조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걷거나 움직이면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중 관리를 위해서도 식사 후에는 10분 정도 걷거나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

엎드려서 바로 자면 소화 과정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된다는 이유로 담배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이는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담배의 단맛을 내는 페릴라르틴 성분 때문에 담배가 맛있게 느껴지는 것인데 바로 이 성분이 몸에 해로운 독성물질입니다. 또 식후 흡연이 소화장애를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식사 후 음식물이 위 안에 머무는 시간은 2시간이 정상입니다만 흡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 성분으로 인해 음식물이 30분 만에 내려가게 됩니다. 이 때 소화효소와 음식물이 잘 섞이지 않게 되어 소화불량을 일으키게 됩니다.

엎드려서 잠자기

엎드려서 바로 자면 소화 과정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소화 과정은 몸이 수직으로 있을 때보다 수평으로 누워있을 때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엎드려 자는 자세가 무릎과 등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도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불편함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누워서 자는 것도 허리에 부담을 주지만 않을 뿐 소화불량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이므로 식사를 하고 나면 반드시 20분 정도의 산책을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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