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는 변비를 개선하고 체중 감량을 도와주며 몸의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채소로 유명하죠. 샐러리는 향이 강해 호불호가 있지만 샐러리의 향을 좋아하는 분은 생으로 마요네즈에 찍어 먹을 정도로 그 식감이 좋고 맛과 향의 중독성이 강합니다.
오늘은 이 샐러리를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피클로 담가 1년 내내 아삭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샐러리의 밑동을 잘라 줄기를 분리시켜줍니다.
반정도로 잘라 세척하기 쉽게 만들어주세요
샐러리 사이에 흙이 껴있을 수 있으니 한대 한대 잡고 2-3회 씻어냅니다
원래 샐러리 잎도 먹어도 되지만 피클에서는 아삭한 식감와 무르지 않게 하기 위해 잎을 모두 떼어내줍니다.
샐러리를 1.5센티 정도의 길이로 조각조각 잘라주세요. 아래 밑둥쪽의 옆면이 너무 두껍다면 반으로 자르셔도 좋습니다
마늘 4알을 편썰어줍니다.
청양고추2개와 홍고추1개는 1.5센티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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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소독한 유리통에 샐러리와 청양고추 홍고추 마늘을 모두 넣습니다
물 1리터에 굵은 소금 2스푼과 스테비아 2스푼을 넣고 팔팔 강한불로 끓여줍니다.
완전히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세요.
불을 끈 소금물에 식초 400ml를 섞어줍니다 이때 신것이 싫다면 식초 양을 조금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식촛물이 뜨거운 상태에서 샐러리 등 야채 위에 그대로 부어줍니다.
그리고 무거운 접시로 모든 채소가 물에 잠기게 눌러준 후 그대로 식혀줍니다.
그 상태로 하루가 지난 후 다음날 냉장 보관합니다.
입을 개운하게 해주고 몸에도 좋은 샐러리 피클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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