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오래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은 환경을 위해서도 금전적으로도 좋은 습관이지만, 이중 어떠한 물건들은 우리 건강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 드리는 무분별한 오래된 물품 사용은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물질들을 제거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오래된 칫솔은 세척력이 떨어지며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오래된 거실 매트나 요가 매트는 PVC 재질로 제작되어 발암물질인 프탈레이트를 함유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과 피부를 자극하기도 하고요 면역계를 교란시켜서 알러지 혿은 아토피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고, 중추신경 교란, 성장 발육 지연 심한 경우엔 우리 몸에서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환경 호르몬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드라이 클리닝을 받은 옷의 비닐은 퍼크로로 에틸렌이 남아있어 폐에 유해하므로 바로 제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몇 일 정도 두어 유기용매를 날려야 합니다.
드라이클링을 하면 세탁 용지인 유기 용매인 퍼크로로 에틸렌이 옷에 남아 있게 되는데 2군 발암물질로써 호흡을 통해서 우리 폐 안에 들어오기 때문에 독성이 강한 편입니다. 이 성분은 휘발성이 있어서 쉽게 날아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 것처럼 생각될 수 있습니다만, 오히려 눈, 코 뿐만 아니라 피부를 자극하기도 하고 간이나 신장 폐에서 독 작용되기 때문에 더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오래된 종이호일은 실리콘 성분이 분리되므로 고온 조리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이슈가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 쿠킹 오일의 경우에는 오래 되었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프라이팬 코팅소재인 테프론은 안전성이 높아서 사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스크래치가 나거나 껍질이 벗겨져 있는 경우우 화합물이 유출될 수가 있기 때문에 바로 버리셔야 합니다. 벗겨진 코팅은 발암물질은 물론이고요 중금속 유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버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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