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인은 모르는 목 쉰소리가 3주 가량 지속되어서 목에 좋다는 배도라지, 생강차, 호두오일, 프로폴리스 스프레이까지 다양하게 챙겨 먹고 있는데요, 이 이야기를 들은 친구가 혹시 모르니 갑상선 검사를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정말 목 쉰 소리가 갑상선암의 주요 증상이더라구요.
너무 두렵고 걱정이 되어 알아보면서 함께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사망율은 낮지만 재발율이 높다고 하는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이란?
목 앞의 가운데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뒷 쪽으로는 좌우에 두 개 씩 총 네 개의 부갑상선이 붙어있습니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우리 몸의 대사를 촉진하고 기능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갑산선 혹은 매우 흔해 전체 인구의 5% 정도에서 발견된 정도입니다. 갑상선 혹은 양성과 악성(암)종양으로 구분하며,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4배 정도 많이 발견이 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갑상선 혹이 있다고 해서 당장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 중 5% 내외만이 암이고 나머지는 여러 형태의 양성 종양이라고 하네요.
갑상선암 원인
김,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는 요오드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갑상선염이 생긴다고 합니다. 해조류는 여성의 몸에 특히 좋은 것으로만 알고있다가 깜짝 놀랐네요. 모든 좋은 식재료 역시 과유불급인가 봅니다.
추가 원인으로는 가족력이 있다고하니, 가족 중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있다면 미리 검진 때 그 부분을 상기시키어 더욱 확실하게 검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아래의 세 가지가 대표적인 갑상선암의 증상입니다.
위에 말했듯 제가 현재 목이 쉰 상태로 오래 시간이 지났다고 했는데요, 아직까지 다른 두개 증상은 없어서 다행입니다. 아래 어떤 하나라도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혹시 모르니 하루 빨리 확인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갑상선암 예방
갑상선암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갑상선암과 관련된 위험인자를 피해야하는 것인데요, 피해야하는 것은 방사선, 자연유산, 인공폐경, 비만 등입니다.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한 식사로는, 일반 채로류를 많이 섭취하고 갑상선암을 치료중인 경우에는 경구 피임약의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