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슬머리거나 손상모를 가진 분들은 매직펌이나 고데기를 이용해서 머리를 최대한 단정하게 하려고 하죠.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드는데요, 그러한 분들에게 머리 말릴 때 드라이기만 잘해도 확연히 다른 머리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그 방법을 가지고 왔습니다. 먼저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 먼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타월 드라이 단계에서 머리카락을 털거나 비비는 행동은 부시시함만 더하게 됩니다.
그리고 큐티클은 위의 그림과 같이 아래방향으로 닫혀야 머리가 건강해보이는데 바람 방향을 아래에서 위로 할 경우 닫아줘야하는 큐티클을 반대로 열어주며 머리를 더욱 부스스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단정한 머리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번째로 타올 드라이는 물기를 터는 것이 아닌 수건에 조심스럽게 흡수시켜 주는 느낌으로 두피와 모발을 지그시 눌러서 해줍니다. 머리를 살짝 들어서 안쪽도 닦아 주는게 좋아요.
드라이 전에 바르는 트리트먼트나 에센스 같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큐티클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제품을 도포해 줍니다.
다음으로 머리 말리는 방법 의 기본 중에 기본. 제일 중요한 건 바람의 방향을 위에서 아래로 하는 거에요. 이렇게 해줘야 큐티클을 가지런히 할 수 있습니다.
말리는 순서는 두피를 가장 먼저 말려 줘야 하고 안쪽부터 말려야 합니다. 말릴 때 바깥쪽 머리를 먼저 말려주면 열 손상도 많이 받고 너무 건조해져 버려요. 그래서 바람이 제일 들어가기 힘든 뒷쪽부터 말려 주고 좌우 두 섹션을 나누고 목 뒤쪽부터 정수리까지 다섯 섹션을 나눠서 말립니다.
마지막으로 찬바람을 이용해 머릿결을 정리해준다는 느낌으로 마무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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