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늘길이 열려 해외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엄청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여행계획 있으신가요? 오늘은 여행이나 외출시에 아주 좋은 꿀팁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여행은 짐싸는 것부터 시작이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 외출에는 많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이 많은 준비물들의 부피가 커서 부담스러워 하나두개씩 빠트리고 아쉬웠었던 경험 있으실겁니다. 오늘은 준비물의 부피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네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핸드워시 비누
외출해서 손을 닦고 싶을 때 물티슈도 찝찝해 해결이 안되고 물로도 아쉬워서 비누를 꼭 써야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비누를 전자레인지에 넣어보세요.
비누를 종이호일로 잘 감싼 뒤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돌려줍니다.
그리고 비누를 작게작게 한번 쓸 수 있는 양으로 잘라줍니다. 휴대용 비누가 간편하게 만들어집니다.
사진과 같이 껌통에 담아 휴대하셔도 되고, 더 부피를 줄이고 싶으시면 작은 지퍼백에 몇개씩만 담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화장용품
외출시 화장을 수정하기 위해 면봉이나 화장솜을 파우치에 넣어 다시니지 않나요? 이렇게 파우치에 넣다보면 다른 화장품들과 섞여 오염되기 쉬운데, 이럴때는 다 먹은 사탕통을 활용해보세요.
화장솜, 면봉, 대일밴드, 일회용안약 등 다양하게 담을 수 있으니 이 통은 재활용 용도가 아주 다양해요.
세번째, 여행용 샤워용품
1박2일의 짧은 여행에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를 한통씩 다 들고 다닐수는 없고 하루를 위해 여행용품을 사자니 아깝지 않으신가요?
렌즈통을 활용해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로션 등을 담아보세요. 부피도 줄이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요리양념
국내여행시 양념들을 들고 가야하는데 어디다 담아야 하는지 막막하신 적 있으시죠? 저는 보통 위생봉투에 담아가곤 했었는데, 하나를 담기 위해 위생봉투 한장씩을 쓰다보면 아까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아이들의 약병을 활용해보면 좋습니다.
아이들을 키우고 있지 않으시다면 이런 약병은 집에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럴때는 위생장갑을 사용해보세요.
위생장갑을 손가락 하나씩 끝까지 길게 잘라 준 후 그 안에 필요한 양념들을 담으시면 됩니다.
참기름, 고춧가루, 소금, 설탕 등 이렇게 조금씩만 필요한 양념들 비닐장갑 한장으로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