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24시간 중 25% 가량을 수면하는데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자세는 우리 인생에서 25%를 차지하는 우리의 자세이기도 합니다.
잠 자체의 질도 중요하지만 좋은 자세로 수면하는 것이 건강한 신체 균형을 위해 정말 중요합니다. 녹내장부터 허리디스크까지 유발할 수 있는 의사들이 당장 고치길 권하는 수면자세 다섯가지를 소개할게요.
엎드려 수면
엎드려서 자는 것이 익숙한 분들은 정말 자세 고치기가 어려우실텐데요 아무래도 정 반대의 면을 닿게하고 주무시기 때문에 변화가 가장 크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엎드려 자는 습관이 있다면 오늘 즉시 바꾸시길 권합니다.
✅“계란후라이에 소금 말고 이걸 솔솔 뿌려야 합니다” 기억력을 높여주고 치매예방까지 도와주는 가루
전문가들이 안좋은 수면자세 중 최악으로 꼽는 것이 바로 엎드려 자는 자세인데요, 이 자세는 엉덩이부터 등뼈까지 꺾이게 되면서 척추가 휘고 목인대가 틀어져 몸의 균형을 망가뜨리며, 그에 따른 통증을 유발합니다. 거기다가 엎드린 자세에선 안압이 높아져 시신경이 손상되어 생기는 녹내장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책상에 엎드려 수면
학창시절에는 책상에서 자는게 그렇게 꿀잠을 자는 방법이었는데요, 지금은 누가 시켜도 힘들 것 같아요. 그런데! 여전히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것이 편하고 자주 그렇게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위의 엎드려 자는 자세에 이어 책상에 엎드려 수면 자세도 몸에 치명적입니다.
✅“살을 빼려면 이 근육이 길어져야 합니다” 실제 다이어트에 가속도를 붙여주는 이곳 근육 늘리기 스트레칭 방법
책상에 엎드린 자세는 엉덩이가 올라가고 허리가 들어가게 되면서 척추사이 디스크에 강한 부담을 줍니다. 또 목을 대부분 한방향으로 돌리고 자게 되는데, 이 경우 목이 뒤틀리면서 인대 손상을 유발합니다. 이 자세를 반복적으로 자주 하게되면 목디스크의 위험성이 있어 반드시 고쳐야할 수면 자세 입니다.
옆을 보고 수면
이 수면자세는 아주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자세일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우리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태아의 자세와 같아 인간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수면 자세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자세는 자는 내내 한쪽 팔이 몸에 깔리게 되면서 혈류의 흐름과 신경 기능을 차단하고 팔 저림 현상을 겪게 됩니다. 이 수면자세가 편하신 분은 높은 배게를 배어 목을 충분하게 지탱하여 몸통에 부담이 덜 가게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후 오른쪽 옆을 보고 수면
이번의 경우는 아주 구체적인 경우와 자세입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우리 위에는 이미 큰 부담이 생긴 상태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른 방향으로 돌려 주무시게 되면 위장에 좋지 않아 똑바로 눕거나 왼쪽 방향으로 틀어 주무시는게 더 낫습니다.
✅“이곳을 2초간 눌러보세요” 당신이 비염인지 아닌지 바로 알려주고 답답한 코막힘을 단숨에 뚫어주는 부위
특히 스스로를 챙기기 힘들 정도로 과음을 한 경우라면 취침 중 구토를 하게 되는 경우에 기도를 막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왼쪽 방향으로 다리를 웅크리는 자세로 복구 근육의 긴장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렷 자세 수면
뒷통수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를 바닥에 대고 자는 차렷자세 수면은 가장 이상적인 수면입니다. 그렇지만 이 자세가 치명적으로 안좋게 작용하는 경우가 있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여드름 때문에 더이상 피부과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피부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셀프로 여드름 완벽히 짜는 법
과체중이나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기관지 숨쉬는 것이 불편한 분들은 차렷자세가 숙면을 방해합니다. 이는 중력으로 인해 혀가 뒤로 밀리면서 기도를 막아 편한 호흡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목 주변에 지방이 많은 분들은 수면의 질까지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