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모르는 분은 없으실겁니다. 근데 커피와 음료수, 차는 어떻게 마시긴 하겠는데 맹물이 도저히 안들어가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얼죽아 뜨죽따 처럼 얼음이나 끓인물로 온도 조절을 해서 억지로 드시기도 할텐데요.
정말 우리 몸에 좋은 물은 그 어떤 액체도 아닌 순수 맹물이라고 해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유투버 김소형 한의사님이 추천하는 물 마시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려 합니다.
하루 물 섭취 권장량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성인의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을 2L라고 했어요. 실제 우리는 얼마나 마시고 있을까요? 솔직히 저는 맹물로 따지면 하루 두잔 정도… 약 500ml 밖에 안마시는 것 같아요.
실제 한국의 성인들의 물 섭취량은 위와 같이 WHO에서 권하는 양의 반도 마시지 않고 있네요. 이거 큰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수분량은 줄어드는데요, 신생아 때 몸의 90%가 수분, 그리고 성인은 50% 노인은 30%이하로 나이가 들수록 물 섭취가 중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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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 대체 음료 비추천
1. 음료수 (당)
당이 첨가딘 음료는 갈증을 순간적으로 해소해주기는 하지만 몸에 바로 흡수가 되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갈증을 더욱 유발시키고 탈수를 일으키기 때문에 절대 물의 대안책이 될 수 없습니다.
2.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게토레이 등의 이온음료는 우리 체액과 비슷한 전해질 물질을 녹인 음료로 일반 음료수보다는 좋지만 실제 우리가 맛을 좋게 느끼도록 달고 짠 여러 성분이 들어있어 맹물보다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3.커피, 차
물이 드시기 힘든 분들은 어떤 액체라도 챙겨먹기 위해 커피나 차로 대체하는 경우가 아주 많을 겁니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당류가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맹물을 대체할 수 있을거라 생각될텐데요, 실제로는 이뇨작용을 일으켜 우리 몸의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악영향을 줍니다.
맹물을 대신할 수 있는 본초수
한의학에서는 맹물을 먹는 것이 부담되거나 어떻게든 물의 섭취량을 늘리고 싶은 분들에게 본초수를 추천하는데요, 차와 비슷하지만 약재로 이용되는 것을 우리기 때문에 체질에 따라 도움이 되는 조합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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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본초수 중 내 체질에 맞는 조합을 확인하시고 물 섭취량을 늘리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절대 하지 말아야한 것은 설탕이나 꿀은 넣지 말아야하며, 연하게 우려야한다는 것입니다.
1. 추위를 많이 타고 물이 소화 되지 않는 분
계피나 생강을 우린 물을 추천
2. 몸의 열이 많고 몸이 건조한 분들
결명자, 보리, 메밀을 우린 물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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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뇨기가 있거나 군것질을 많이 하는 분
상엽 또는 뽕잎을 우린 물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