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접할 수 있는 재료 두부와 숙주를 이용해 일품 요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기에도 정말 먹음직스럽고 소리도 바삭바삭, 전분 가루에 카레가루를 살짝 섞어 심심하지도 않고 훨씬 더 고급스러운 맛이에요. 쫄깃하고 바삭한 두부 위에 아삭아삭한 숙주나물 듬뿍 올려서 드셔 보세요. 그냥 먹어도 참 맛있고 손님들 오셔서 대접해도 정말 고급스러운 요리예요.
재료- 두부 500g 숙주나물 200g 전분가루 3스푼 카레가루 0.3스푼 식용유 대파 1대 홍고추 1개
양념- 굴소스 1스푼 진간장 1스푼 간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가루
두부 500g 이렇게 여섯 등분으로 굵직하게 잘라 주시고요. 가운데 한 번 더 잘라서 10 조각에서 12 조각으로 만들어 주세요.
키친 타월 위에 이렇게 올려서 물기를 먼저 한 번 빼주세요.
비닐팩 한 장 준비하셔서 전분가루 3스푼, 카레가루를 1스푼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봉지에 두부를 서너개씩 넣고 잘 흔들어서 두부 겉면에 골고루 전분 가루가 묻도록 해 주세요.
프라이팬의 식용유를 조금 넉넉히 둘러 주시고.
이제 두부를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 주실 텐데요 두부를 구우실 때 그냥 굽지 마시고 이렇게 전분가루를 묻혀 주시면 겉면이 바삭바삭하면서도 쫄깃쫄깃하고 뭔가 찹쌀 탕수육 같은 식감으로 만들어져요.
전분가루 때문에 두부가 조금 달라붙을 수 있는데 이럴 땐 주걱을 이용해서 하나씩 하나씩 떼어 주시면 됩니다.
노릇노릇하고 먹음직스럽게 잘 익었죠. 이제 두부는 접시에 덜어 주시고 이 후라이팬 그대로 여기에 숙주를 볶아줄게요.
식용유에 다진마늘 한 스푼 정도 넣어 주시고요
숙주나물 200g 정도에 굴소스와 진간장 각 1스푼씩 넣고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여기에 대파 1대와 홍고추 1개를 넣어 한번 휙 볶아주고
참기름을 두룬 후에
후추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보기에도 예쁘고 건강에도 좋은 일품 요리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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