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포도는 노화를 막고 건강을 지켜주는 과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도를 먹고 난 후 포도송이 가지는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앞으로는 건강을 위해 이 가지를 절대로 버리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포도송이 가지에 놀라운 효능과 간단한 활용 방법 그리고 가장 안전한 포도 세척법과 보관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포도는 껍질과 10분만 아니라 가지까지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주로 먹는 포도 과육이나 씨 껍질보다는 포도송이 가지에 엄청난 양의 영양 성분이 숨어있는데요 보건환경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포도의 부위별 레스베라트롤 함량 분석결과 포도송이 가지에는 포도씨나 껍질보다 약 17배나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이 병충해와 같은 안 좋은 환경에 직면했을 때 스스로 만들어내는 폴리페놀계의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이 물질은 혈당을 감소시키고 제2형 당뇨병에 합병증 예방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영국 페니실라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포도 속 레스베라트롤이 고혈당에 의해 유발되는 혈관 손상을 예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레스베라트롤은 고밀도 지방 단백질을 증가시키며 제2형 당뇨병에 인슐린 수치를 증가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이런 작용들은 혈당을 감소시켜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손상으로 시작되는 심장이나 망막 신장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은 다른 항산화 물질과는 달리 뇌와 신경계도 보호하기 때문에 치매 예방은 물론 전반적인 뇌 건강에도 좋습니다. 때문에 특별한 질환이 없더라도 중장년층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입니다.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포도송이 가지는 차로 마실 경우 가장 쉽게 섭취가 가능한데요. 지금부터 말씀드릴 포도송이 가지차 만드는 방법을 참고해서 따뜻하게 한 잔씩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포도송이 가지차 만드는 방법입니다.
먼저 포도를 다 먹고 난 후 가지를 깨끗하게 씻고 채반에 받쳐 3에서 4일 정도 말려줍니다. 식품 건조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약 3 4시간 정도 말리면 좋습니다.
잘 마른 가지는 손으로 꺾었을 때 쉽게 똑 부러질 정도가 되니 손이나 가위로 잘게 잘라줍니다.
잘라준 가지는 가열한 후라이팬에 약한 불로 5분 정도 볶아서 영양성분이 잘 우러나올 수 있게 해줍니다.
볶은 가지는 차망이나 다시백에 넣으면 더 쉽게 끓일 수 있습니다. 가지를 바짝 말렸기 때문에 장시간 보관도 가능하니 그때그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잘 볶은 가지는 물 1리터에 한줌 정도 넣고 끓는 물에 10분 정도 끓입니다. 가지만 끓여도 충분히 맛있지만 좀 더 향긋하게 마시고 싶다면 터지거나 물은 포도를 같이 넣고 끓여도 좋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포도송이 가지 차는 구수한 맛과 은은한 포도 양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따뜻하게 한 잔씩 마셔도 좋고 많은 양을 끓여 냉장고에 보관하면 시원하게 마셔도 좋습니다 하루 한두잔 구수한 포도송이 가지 차로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뉴스주막 건강 인기글 더보기
✅“달걀 삶을때 무조건 넣으세요” 같이 넣고 삶으면 혈관 찌꺼기를 청소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최고의 재료
✅“단 20초만에 허리통증이 사라집니다” 만성 허리 통증 환자에게도 효과적인 허리 통증 없애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