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함량의 항균, 항염 성분과 진정 완화, 이뇨 작용 뿐 아니라. 항 박테리아 성분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 골고루 이로운 꿀.
꿀은 사실상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벌의 소화 효소로 인간에게 유익한 당을 선물해주는 고마운 재료이죠. 이 꿀에 한가지만 더해도 만능통치 보약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것은 바로 계피입니다. 시나몬가루라는 이름으로 시중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계피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또 항암 항염 효과 등 둘이 만났을 때 효과과 배가 된다고 합니다.
정말 입이 아플 정도로 꿀과 계피가 만났을 때 생기는 효능을 나열해보겠습니다.
꿀과 계피를 함께 아침과 저녁 식사 전에 따뜻한 물에 먹었을 때 환자의 73%가 관절 통증 개선을 확인했습니다.
또 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데 이는 꿀이 지질대사를 개선해줍니다. 또 혈관의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중성지방은 약 30%, 콜레스테롤은 약 20% 감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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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 계피는 면역력을 상승시켜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큰 효과를 줍니다. 일반적인 감기약을 먹은 사람과 꿀+계피를 먹은 사람을 비교했습니다. 특히 목감기 면에서는 꿀의 효능이 더욱 컸다고 합니다.
요즘 위장 장애를 앓는 분들이 많은데 꿀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미생물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우리가 식당에서 후식으로 수정과를 먹기도 하는데 소화를 도와주는 센스있는 디저트가 되는 셈이죠.
꿀의 효능은 항염증과 항산화 기능 활성화를 해주고 계피는 소화불량 개선과 가스 배출을 도와주어 위 활동과 소화를 도와줍니다.
꿀 속에는 항암 효과를 주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꿀물을 섭취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하였을 때 꿀을 섭취한 그룹원등에게 높은 항산화 성분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남미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꿀1/3스푼과 계피가루를 따뜻한 물에 타서 입을 씻어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하죠. 꿀과 계피는 이렇게 만났을 때 심장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 이제 꿀 계피차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꿀 계피차는 물 2리터에 계피를 10g 넣고 15분 동안 팔팔 끓인 후 너무 과하지 않은 양의 꿀을 넣어 차로 드시면 됩니다.
꿀 계피는 우리 몸에 보약처럼 작용하지만 단 고지혈증과 고혈압이 있는 당뇨환자는 꿀을 소량만 섭취하며 꼭 공복에 드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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