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걸로 소문 난 부추. 동의보감에서 부추는 간의 채소라고 불렀을 정도로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특효라고 합니다. 부추는 생으로, 전으로, 김치로 다양하게 즐기는데요 그 중에서도 간 건강을 위해서라면 이렇게 드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어깨 통증과 라운드숄더 모두 여길 눌러서 고쳐야합니다”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어깨 통증을 바로 없애주는 마사지 세가지
부추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륨,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까지 들어있는 매력 만점의 채소입니다. 부추의 이런 성분들이 바로 혈액순환을 돕고 암세포를 억제하며 간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간에 쌓인 독소 제거에 효과적인 부추. 어떻게 섭취해야 더 건강하고 맛있게 부추를 즐길 수 있는지 그 방법과 간단한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추 효능
부추에 가득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b군은 간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인데요.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간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고 간의 해독 작용도 돕습니다.
부추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힐 경우 베타카로틴 성분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익혀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추를 살짝 익히면 베타카로틴 성분이 생부추에 비해 무려 26배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된장과 부추를 같이 먹게 되면 몸속에 쌓인 독소와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또 된장에 없는 비타민A와 비타민C는 부추가 보충해주고 부추에 없는 단백질 성분은 된장이 채워줍니다.
✅“바로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마트에서 사오면 그냥 먹지 말고 얼리기만 해도 약이 되는 음식 5가지
부추 된장 레시피
4인분 기준 부추 한 줌과 들깨가루 3큰술 밀가루 3큰술 참기름 1 큰 술 된장 1 큰 술을 준비합니다.
세척한 부추는 먹기 좋게 4에서 5cm 길이로 썰어줍니다. 부추를 썰었다면 된장 한 큰술과 참기름 한 큰술을 넣고 잘 버무립니다.
그다음 양념한 부추에 밀가루 3큰술과 들깻가루 3큰술을 솔솔 뿌린 후 잘 섞어줍니다.
밀가루와 들깻가루가 뭉치지 않게 골고루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된 부추가 준비되었다면 김이 오른 찜기에 넓게 펴서 쪄줍니다.
이때 불의 세기는 중불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불에서 부추를 약 5분 정도 찌면 부추 숨이 죽고 양념이 잘 배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